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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tter] 탐원공정 스페셜 리포트 중국의 집요함에 전율
역사 교육에 공을 들이는 일본 등 주변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갈수록 국사 교육을 줄이고 있다. 이런 시기에 읽은 ‘중국의 탐원공정’(9월 5~6일자 20~21면)은 정상적인 한국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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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허에서 G20까지, 한국경제 이끈 ‘금융 심장’
서울 남대문로 신세계백화점 옥상에서 내려다본 한국은행의 전경. 앞에 보이는 2층 석조건물이 화폐금융박물관, 뒤에 보이는 하얀색의 고층 건물이 한국은행 본관이다. 신동연 기자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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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검찰 ‘기수문화’ 시대착오적이다
검찰은 상명하복(上命下服) 논리가 지배하는 조직이다. 사법시험 또는 사법연수원 기수(期數)를 기준으로 그 서열이 매겨진다. ‘기수 문화’는 신임 검찰총장에 내정되거나 취임하면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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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명 론|수명은 섭생하기 달렸다|서정돈 교수
89년을 기준으로 한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남자 67·1세, 여자가 73·6세다. 즉 89년에 태어난 우리나라의 남아는 평균 67·1세의 수명을 기대할 수 있으며 여아는 평균 73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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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비타민] 한국인 건강 "OECD 국가 중 5위"
우리나라 정부나 일반 국민이 지출하는 의료비는 선진국에 비하면 사실 매우 적은 편입니다.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총생산(GDP) 대비 국민의료비 지출 비율은 2003년 기준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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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OP! 노화] 와인 1~2잔은 건강에 좋아
1982년부터 지금까지 진행 중인 모니카 프로젝트는 심장병의 위험인자들을 규명하기 위한 국제적인 조사사업이다. 세계보건기구(WHO)가 주도한다. 전세계 21개국이 참여한 이 프로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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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내 몸 개혁 6개월' 결산 이렇게 달라졌다
'병약한 내 몸을 내 노력으로 건강 체질로 바꿔보자!' 6개월 전 이 같은 결심을 하고 '내 몸 개혁 6개월 프로그램'에 참가했던 사람들(본지 1월 3일자 20~21면 참조)은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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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뇌 지도 ‘커넥텀’ 완성 땐 자폐증 원인도 밝힐 수 있죠”
“우리는 유전자를 넘어서는 존재”라는 승현준 교수. ‘커넥텀은 정신을 좌우하는 뇌구조를 보여주는데 유전과 경험이 만나는 지점’이라고 주장한다. 조용철 기자 우리는 영생을 꿈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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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코 파일]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'종합병원'
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.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. [뉴시스]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,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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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평균수명 82세···이 나이까지 건강하게 살려면?
[사진 중앙포토] [사진 MBN `엄지의 제왕` 방송 캡쳐] 한국인 평균수명 한국인 평균수명이 81.9세인 것으로 발표됐다. 최근 통계청은 올해로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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엉덩이 근육 빵빵하면 장수할 수 있다?···한국인 평균수명 81.9년
[사진 중앙포토] [사진 MBN `엄지의 제왕` 방송 캡쳐] 한국인 평균수명 한국인 평균수명이 81.9세인 것으로 발표됐다. 최근 통계청은 올해로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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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젊어진 수요일] 청춘리포트 - 타임푸어(time - poor) 2030
지난 2월 설을 맞아 부산 본가에 내려간 오세영씨(가운데)가 사촌 동생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.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는 청춘들이 많습니다. 공부와 업무에 지쳐 정작 자기 자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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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보장 범위 확대, 보험료 10~20% 인하 … 고령화 시대 ‘효자’
신개념 CI보험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‘2015~2065년 장래인구추계’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고령인구(65세 이상)가 707만2000명으로 유소년인구(0~14세, 6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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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 칼럼] 싱글족의 반퇴시대…단단한 대비 필요
김동호 경제선임기자A씨는 올해 41세다. 불혹을 넘긴 나이다. 1970년대 같으면 아이 셋 정도 키우는 가정의 아빠였을 거다. 그러나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. 옆에서 지켜보면 결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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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망·중대질병 보장은 기본, 가족 생활자금까지 대줘요
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암 등 각종 질병의 취료비에다 생활비까지 지원하는 보험에 가입하는 등의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. 우리나라 사람의 기대수명은 81.2세인 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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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건강증진개발원 "남성이 여성보다 더 오래 살기 원한다"
남성이 여성보다 더 오래 살기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4일 발표한 2015년 국민건강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평균 84세까지 살기를 원했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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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비야의 길!] 혼자라도 잘할 수 있겠는가?
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요즘 백세인생이라는 노래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.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나처럼 배꼽잡고 웃으면서도 “맞아 맞아” 하며 무릎을 친 사람들,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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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건강 나쁘다 생각 OECD 최고… '건강·자살·부채·사고·복지' 5관왕
한국 건강 나쁘다 생각 OECD 최고 [사진 출처:중앙DB] 한국 건강 나쁘다 생각 OECD 최고한국 건강 나쁘다 생각 OECD 최고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.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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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탄소배출권 거래, 창조경제에 도움”
김춘식 기자 환경 문제에 있어 2015년은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다. 온실가스 규제의 기본 규범이었던 교토의정서 체제가 막을 내리고 내년에 새로운 틀이 마련될 예정이기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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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병원 "사람마다 다른 암… 맞춤 치료합니다"
국내 4번째, 인천 지역에선 최초로 암 표적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클리닉이 생겼다. 길병원은 4일 암맞춤치료클리닉(소장 신동복)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개인별 암 맞춤 치료를 시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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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해지환급금 없는 대신 보험료 인하, 보장기간 연장
무조건 오래 사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. 병치레를 하면서 장수한다는 것은 일종의 재앙일 수 있다. 본인에게는 육체적 고통을, 가족에겐 의료비와 입원비 지출로 경제적 부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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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평균수명 81.9년…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선
[사진 MBN `엄지의 제왕` 방송 캡처] 한국인 평균수명 한국인 평균수명이 81.9세인 것으로 발표됐다. 최근 통계청은 올해로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사회의 변화와 발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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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은퇴 준비, 저축만으로는 안 된다
마이클 리드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 얼마 전 필자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은퇴 준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. 은퇴 준비 정도를 지수화해 발표한 것으로, 현재 한국 가계의 은퇴 준비 수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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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연 7만8000명 생명 빼앗는 암, 금연·체중관리·금주로 추방해야
3月21日 암 예방의 날 암 환자 170만 명 시대다. 매년 22만여 명의 암 환자가 새로 생긴다. 다행인 것은 장기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. 표적·면역 항암제, 최소침